“한우 가치향상, ‘등급·도체중’이 중요”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제 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최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거세우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동서토요애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관호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한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거세우의 경우 송아지 시세와 외부 요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극복을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시장 외부 요인으로 외국산 소고기의 경우 중국의 소고기 수입량 증가와 호주의 극심한 가뭄 등으로 인해 여전히 강세이며, 국내 요인으로 한우 자급률의 경우 감소했으나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은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고, 무허가 축사 관련 규제로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앞으로 한우 가치는 등급뿐만 아니라 도체중을 크게 키워서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유재경 영업이사는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등급과 도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남 한우 고급육의 메카로써 함께 성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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