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0.2%증가...닭고기가 가장 많아

 
미국의 상반기 육류생산량은 2천75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에 따르면 1∼7월 미국 육류생산량은 소고기가 7백9만6천6백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1% 증가했으며 돼지고기는 5백7만6천2백톤으로 0.5% 증가했다.
닭고기는 8백58만1천7백톤으로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종별 시장점유율은 닭고기가 38%, 소고기 32%, 돼지고기 23.0%, 오리고기 7%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미국의 7월 육류생산은 쇠고기가 1백11만1천8백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증가하는데 그쳤고 돼지고기는 71만1천2백톤으로 0.7%증가했다. 닭고기는 1천2백95천톤으로 1%증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캐나다의 상반기 소고기 수입량은 12만7천8백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말 우루과이를 청정국가로 선포하고 우루과이산 소고기를 금년 2만5천1백톤 수입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우루과이는 호주를 추월하고 수입국 3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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