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육 생산비결 알려드려요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한우회 소속 환진농장(대표 임관빈), 근영농장(대표 김근수), 성현농장(대표 경이수) 등 한우농장과 한·육우 비육농장인 하당농장(대표 성주철)의 육우성적을 소개했다. 이들 3개 농장의 한우성적은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1년간의 출하성적으로 1++등급 이상이 32.4%, 1+등급 이상이 84.5%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육우 우수농장으로 선정된 하당농장도 1년간 출하성적을 분석한 결과 1등급이상이 42.6%, 2등급이상이 88.9%의 성적을 소개했다. 신현민 부장은 “이들 성적의 핵심 요인은 카길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더해서 농장 사장님들의 열정과 기본에 충실히 하여 얻을 수 있는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수 축우특판부장은 이날 “FTA의 수입개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갈수록 벌어지는 등급 간의 가격차이로 알 수 있듯이 안정적인 고급육 생산만이 생존전략이다”라고 말했다. 한정희 기자 |
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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