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25주간 교육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최근 2017년도 제1기 한우대학 수료식을 갖고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3월 8일 문을 연 이래 11월 29일까지 25주동안 개강된 홍성축협 한우대학은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통한 핵심 한우경영인을 육성,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 저명한 강사진을 통해 △반추영양 등 4회△한우개량과 선발 4회△송아지 설사 및 질병 6회△한우번식 및 인공수정 2회△조사료 생산과 이용 3회△농후사료 배합과 이용 3회등 교과 강의와 현장실습 3차례 등 수준높은 교육을 진행해왔다는게 조합관계자의 말.

수료식에서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료하시는 조합원은 최고의 한우전문가로부터 한우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은만큼 한우전문가로 손색없는 한우농가”라고 격려하며 배운 전문지식을 통해 고급육생산에 진력, 홍성축산의 미래를 밝게하는 한편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조합발전에도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수료생 대표로 나온 학생회장 강병웅 농가는 답사를 통해 “실무이론 교육과 현장실습간에 보고 배운 교육은 내 농장의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평소 의문시됐던 사항에 대한 강사의 상세한 설명은 시원했다”고 한우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한우대학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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