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 한우 송아지 전용사료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가 한우 송아지 발육생리에 맞게 모유 수유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번식우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우 송아지 전용 사료 ‘뉴트리카프’와 ‘한우설화 자우’를 출시했다.

축우 마케팅 안대봉 이사에 따르면 ‘뉴트리카프’는 국내 최초의 포유 한우 송아지 전용사료로서 생후 2개월 령까지 높은 영양소 요구량을 충족시키고, 소화율·기호성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우 송아지 유전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일당증체 개선 효과와 함께 감염성·식이성 설사를 예방할 수 있다.

개체별 사양관리가 가능한 농가에서 사용하는 한우설화 송아지에 이어 군사 사양관리에 더 적합한 ‘한우설화 자우(子牛)’를 출시했다. 한우설화 자우는 설사 예방과 안정적인 분변 상태를 유지시켜주어 군사 사양관리에서도 설사에 의한 일당 증체량 감소를 막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한편 뉴트리나사료는 이 같은 내용을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한 2018 회계연도 뉴트리나 축우 캠페인에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건강한 송아지, 비육 사업의 기초’란 슬로건 아래 전국 사업소 대표들과 영업조직 7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또 현장의 경험과 성공스토리, 제품 리플렛 등을 디지털 환경에서 볼 수 있도록 뉴트리나사료 반응형 홈페이지(www.nutrenafeed.co.kr)를 런칭했다.

또한 낙농목장의 정보(가축, 사육환경, 영양, 생산성 등)와 영양·번식·유생산 기록을 통합해 목장의 생산성과 수익을 높이는 카길의 통합 낙농 컨설팅 플랫폼 ‘데어리엔텔리젠’도 소개했다.

뉴트리나사료 관계자는 “이번 축우 캠페인을 통해 사양단계를 고려한 검증된 글로벌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성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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