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 국민공감운동에 참여 합시다”

최근 농협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 운동’과 함께 1000만 서명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에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명 작업을 적극 펴고 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이 운동의 근거로 “농업과 농촌은 식량을 공급하는 본원적 기능 외에도 △환경보전 △농촌경관 제공 △농촌활력 제고 △전통문화 유지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 농업과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서명운동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지역본부는 지난 4일 오전 유찬형 본부장을 비롯 각 부서 단장급 간부직원 40여명이 2개조로 나눠 충남 공주 계룡산 입구와 수통골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서명 작업을 폈다.

이 자리에서 유찬형 본부장은 “국민 누구나 ‘농촌은 마음의 고향’이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라면서 “농촌의 경제적 사회적발전은 나라의 융성과 정비례한다”고 강조하며 농업과 농촌을 위한 서명 작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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