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하며 `피그팜 솔루션 우수사례 소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강원도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를 거쳐 충청도에 이르기까지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이어가며 양돈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공주 지역의 남양농장(대표 홍상규)과 성원농장(대표 함태희)을 우수농장 주인공으로 이 지역 양돈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양농장은 이날 MSY 23.7두의 우수한 성적으로 우성사료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족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는 농장과 업계가 상생의 경영을 하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성원농장은 모돈 800두 농장의 기업규모로, 괄목할 만한 성적인 MSY 19.1두를 달성해 우리나라 평균 MSY 13두 보다는 6두 이상의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민석홍 양돈부장은 행사의 주제인 ‘모돈’을 특히 강조하며 “강력하고 안정적인 모돈 관리만이 한국 양돈 산업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불안한 양돈 시장 환경 속에서 농장의 손익분기점이 MSY가 몇 두인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향후 양돈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농장은 MSY 23.7두, 총 사료효율 2.95, 비육돈 사료효율 2.5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행사에 참석한 양돈인들의 목표를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의 두 번째 우수농장인 성원농장은 기업농답게 완벽한 직원 관리와 우성사료와의 사업적 관계를 기반으로 한 MSY 19.1두, 총 사료효율 2.84, 비육돈 사료효율 2.4 성적의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남양과 성원농장은 이날 강력한 모돈 관리를 시작으로, 농장 생산성 향상의 핵심 노하우를 공개하며, 양돈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이 경쟁력임을 증명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이노텍사료에 적용되는 곡류가공 특허기술 CPT공법과 섬유질원료 가공기술 FPT공법을 통해 더욱 안정되고 높은 품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최신 사료영양 기술개발과 해외 기술제휴를 통해 사료의 품질을 높여 농장의 성적 향상과 수익성 증대를 이룩하고 있으며, ‘위기의 양돈업을 살리자’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각 농장의 문제를 사안별로 해결하는 ‘피그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돈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모돈닥터프로그램과 모돈의 등지방 측정을 통해 정밀체형관리를 위한 모돈 BCS관리 프로그램 △성능과 효과가 전국적으로 입증된 환기 솔루션 △자가면역혈청요법, 모돈과 자돈의 건강회복을 위한 사료첨가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이노텍사료의 품질뿐만 아니라 농장의 문제점을 정확히 해결해 주는 ‘피그팜 5대솔루션’ 서비스의 공급을 통해 양돈 생산성과 소득 향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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