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고, 배식 봉사 7년째

 

팜스코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최근 충북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린 ‘음성 품바축제’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음성 품바축제는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고향에서 실시됐다. 어렵게 생활해야 했던 우리 조상들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재조명해 신명과 웃음을 선사해준다. 음성품바의 상징인 사랑과 나눔, 평화, 봉사를 통해 보다 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신문화 축제다. 하이포크 음성공장 임직원들은 2011년도부터 올해까지 7회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하이포크 음성공장 임직원들은 이날 원활한 축제를 위해 주변 환경미화 활동과 1000여명의 참가자들을 위한 엿치기 행사 도우미, 비빔밥 행사 배식을 맡았다. 축제 마무리에는 공원 일대 쓰레기 정리와 지도를 하며 환경미화 담당으로서 역할을 해냈다. 주말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팜스코는 ‘반기문 마라톤대회’, ‘품바축제’, ‘농촌봉사활동’ 등 수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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