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득농장과 협약 통해

 

농협 종돈개량사업소는 지난 12월 ‘제 4GGP’로 협약을 체결한 삼득농장(대표 권태환)을 통해 고능력 종돈 보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동원 소장<사진 왼쪽>은 “제4GGP 확충을 통해 연간 F1 5만마리 분양 기반이 마련돼, 우수 종돈 공급 확대를 통한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득농장은 올해 3~4월 세계적 육종회사인 캐나다 GENESUS社를 통해 원종돈 400마리(YY 400두)를 입식해, 본격적인 순종돈 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17년 7월에 교배를 시작하여 약 9개월 후인 ’18년 4월부터 고능력 순종돈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종돈개량사업소 종돈분양팀 063-563-3853)

경남 합천에 위치한 삼득농장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종돈장으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춘 신축 농장으로, 최고의 위생도와 생산성으로 고능력의 우수한 순종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