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의약품등 산업발전을 위한 ‘2017 동물약사(藥事) 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 100여명, 정부기관 및 협회 50여명 등 약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특강이 진행됐다.

곽형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에서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 등 수출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견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축산부 방역관리과는 ‘동물용의약품 등 법령개정 정책추진방향’,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는 ‘2017년 동물용의약품 및 의료기기 민원서비스 추진계획’,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는 ‘2017년 동물약품평가과 업무 추진계획’,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의약품 재평가 업무 추진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정보를 제공했다.

각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