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 박람회 참여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말산업 분야 채용 정보 및 컨설팅 제공을 위해 지난달 25일·26일 양일간 ‘제 2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상담관과 말산업 홍보관을 마련했다.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 한 채용 제도 설명부터 말산업 분야 전문 일자리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산·수의 분야에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고, 말산업 취업상담관을 통해 말산업체의 구인구직 매칭이 활발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달 19일 현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상생 일자리T/F’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비정규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으로, 선제적 조치를 위해 이미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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