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공업이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일공업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청도축산박람회에 참가한데 이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파사이 SM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필리핀 축산박람회 2017(Livestock Philippines Expo 2017)’<사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보일공업은 전시부스를 마련해 부스를 찾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산란계케이지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현석 대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여러 동남아국가의 바이어들과 보일케이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며 “축산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지역에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공급해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일공업은 인도네시아 반자르마신 지역에 60만수 규모의 산란계사를 신축 중에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대경회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 고아원에서 봉사 및 200명분의 학용품을 전달키도 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