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전북 1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신승구)이 지난해 ‘소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에서 전북 지역 6개 위탁기관의 규모별 그룹 중 가 그룹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2위를 기록했으며 나 그룹에서는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2위를 차지하는 등 축협의 소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최근 지원 회의실에서 전라북도와 함께 전북지역 11개소의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소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이행평가 변경항목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주요 변경내용은 위탁기관 그룹 변동, 사육월령초과개체 정비 대상 변경, 평가항목 추가 및 항목별 배점 조정 등이다.

신승구 지원장은 “소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발굴해 보완하기 위함이다”고 강조하고 “오늘 위탁기관 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사육단계 이력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위탁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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