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이 자사 주요제품 홍보에 나섰다.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 3일 부터 충북 제천을 시작으로 두 달간 전국 30개 지역에서 연전시행사<사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전시를 통해 동양물산은 주요 신제품과 보통형 콤바인, 관리기, 이식기 등 주요 밭작물기계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전시제품은 △24~145마력 트랙터 △4~6조 콤바인 △6·8조 이앙기 △승용관리기 △각종 이식기 등 30~40여 종이다.

특히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트랙터 C·G·M·X 시리즈와 함께 129마력의 대형 트랙터인 S시리즈 등을 선보여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연전시 기간 동안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 전시뿐 아니라 운전, 작업 등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지역별로 약 200~400명, 총 7200명 이상의 고객이 연전시에 방문할 것”이라며 “이번 연전시를 통해 실재배 농가의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