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작·밭작물·하우스작업 모두 가능한 복합용트랙터

대동공업이 수도작과 밭작물, 하우스작업이 가능한 복합농사용 신형 트랙터 NX시리즈를 출시한다.

NX시리즈는 캐빈형인 NX500(50마력), NX550(55마력), NX600(58마력)과 ROPS형인 NX550SL(55마력), NX600SL (58마력) 등 50~58마력으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편의기능을 다수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캐빈형은 블루투스 스테레오를 채택해 작업 중 통화뿐 아니라 음악 청취도 가능하다. 또한 핸들 중앙형 경적과 LED 등을 채택해 조작이 쉽고 야간작업도 용이하다.

ROPS형은 하우스작업에 적합한 컴팩트 한 사이즈에 다방향 분사형 배기구를 채택해 고온가스로 인한 하우스 비닐 손상을 방지한다. 조작 스위치와 레버를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하고 56ℓ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잦은 주유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작업 집중도를 높였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2013년에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인증하는 ‘굿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창우 마케팅팀장은 “NX시리즈는 수도작, 밭작물, 하우스 등 어떠한 농작업도 가능하게끔 다양한 강점과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라고 자부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