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실내체육관서

 

전국 양봉농인들이 경주에 모인다.

‘제41차 전국 양봉인의 날’ 행사가 한국양봉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양봉농가 및 산업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양봉산업 발전 심포지움 △양봉인의 날 기념행사 △전야제 행사가, 2일차에는 △양봉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및 폐회식이 예정돼있다.

양봉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0월 초 개최 예정이었지만,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부득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농가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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