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산농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14일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에서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이정백 상주시장, 윤문조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관내 기관장, 도내 축협조합장, 이진홍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곽민섭 농협울산사료지사장, 김종윤 고령축산물공판장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영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립 58년이라는 세월 동안 조합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100년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조합은 현재 총자산 2750억원, 예수금 1800억원을 달성하는 등 건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축산물 공동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가 전국에서 인정받아 대한민국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것 또한 조합원님과 선배 조합장, 임직원의들의 땀의 결실로써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 대계를 향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