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북 충주 캔싱턴 리조트에서 영업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NEW START 2016 WORK SHOP’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실시된 금번 워크숍은 전국 8개도에 위치한 동양물산 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점에 근무하는 영업직원과 서비스요원이 전원 참석해 변화되는 시장 환경에 대한 대응방안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국제종합기계와의 인수로 인한 내적 변화에 대비한 내부결속 강화와 가격표시제 도입 등으로 인한 외적인 농기계 시장의 변화에 대비한 영업전략 교육 및 밭작물 기계 등 하반기 출시되는 신기종에 대한 제품 세일즈 교육이 실시됐다.

윤여두 동양물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작 기계화율에 비해 밭작물 기계화율은 아직도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동양물산은 큰 이익이 없다고 해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다른 회사가 하지 않는 밭작물 기계 개발에 많은 정성과 재원을 쏟은 결과 밭작물 기계화의 선두 기업이 됐다. 이를 발판삼아 내부와 외부의 어떠한 환경의 변화에도 할 수 있다는 굳건한 신념과 믿음으로 각자의 맡은 임무를 완수할 때 국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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