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축산농가에 단비

 

부여축협은 최근 양축가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 축협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무더위에서도 양축현장을 지키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로·격려했다.

조합 회의실에서 지난 24일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종윤 조합원자녀 이미림 씨(한양대4학년) 등 대학생 1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을 전달했으며 박세진 조합원자녀 박은지 양(부여여고 3학년) 등 고교생 3명에게 30만원씩 모두 129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학자금지원으로 사회적으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여건과 무더위로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단비가 됐다. 부여축협은 조합원 양축가를 위한 이 같은 복리증진사업으로 건강검진 등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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