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명에 3310만원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5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직원과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차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윤태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기반사회에서 배움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가능토록 할 뿐 아니라 사회를 바꾸고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학업에 충실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거목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축협이 지역사회 개발의 선도적 인재육성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지원 사업은 이날 고등학생 7명에게 각 30만원씩, 대학생 31명에게 각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 총 38명을 대상으로 33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합원 복지사업 강화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는 창녕축협은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더 매진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의 폭을넓혀 앞으로 조합원자녀의 학업의욕 고취와 양축농가 2세로써의 자긍심을 심어주는데 큰 몫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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