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장)는 농협충남본부(본부장 유찬형)와 함께 지난 11일 공주시 탄천면 남산1리(이장 김중화 세종공주축협 대의원)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사진>하고 200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선물센트를 전달하는 등 ‘복맞이 축산물 情 나눔 행사”를 갖고 축산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공주 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가축분뇨에 따른 환경에도 불구하고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아끼지 않은 축산단지 인근의 마을주민을 위로하고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행사에는 유찬형 농협충남본부장과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을 비롯 김은태 탄천농협장, 김계영 탄천면장 등이 참석, 나눔축산운동의 이해증진을 도모했다.

나눔축산 충남지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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