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사료…자돈생산 향상

세계적인 동물영양제 개발 및 공급회사인 올텍(Alltech)이 영양유전체 연구(뉴트리제노믹스)를 통해 건강한 자돈 생산에 도움을 주는 사료첨가제(보조사료) ‘W-35’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W-35’는 35년간 동물영양을 연구해 온 올텍의 기술이 집약돼 개발된 획기적인 제품이다.

자돈에 급여 시 장융모막 형성을 촉진해 영양분의 소화 흡수능력을 증가시켜 준다. 면역증강물질도 함유돼 면역기능을 개선해 준다.

또한 이유 후 모유에서 사료로 전환되는 소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며 장건강을 증진시켜 설사 및 연변 발생을 줄여 준다.

이 제품은 올텍바이오코리아(주)에서 양돈장으로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이유 후 7주간 급여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텍바이오코리아 관계자는 “‘W-35’의 효능은 세계적으로 입증됐다”면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효능시험을 공인된 실험농장에서 진행한 결과 급여기간 7주 후 대조구에 비해 ‘W-35’ 급여구의 돼지는 1.3kg의 체중이 증가했으며, 7주 동안 측정한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에서 1.92, ‘W-35’ 급여구에서 1.80으로 급여구에서 0.12의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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