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식량공급에 기여 하는 낙농산업

최근 2015 JAM에서 미국낙농 혁신센터의 후안 트리카리코(Juan Tricarico)는 미국의 식량 시스템에서 젖소의 순수 기여도를 소비자에게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양소 변환 효율이 때로는 이러한 기여도를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동안, 종종 부실하게 문서화되거나 의심스러운 가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국가 수준서 비율 추청

 

그 결과로서 한 연구가 수행되었는데, 첫째로 미국에서 사용되는 주요 낙농사료의 원료 중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부분을 계산하기 위해 계수들을 정의하는 것과 둘째로 이 계수들을 사용하여 국가수준에서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낙농사료의 비율을 추정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분석은 전국의 350농장의 설문조사를 기초로 전국 평균 낙농사료를 추정해 산출하고 있다. 전국 평균 양은 송아지, 개방하이퍼, 번식하이퍼, 출산이 임박한 소, 비유젖소, 건유에 해당하는 사료양을 포함하며 한해 동안 사료로 사용된 초지가 해당된다.

전국 평균량은 33개의 원료들과 53%의 사료 47% 농축물을 포함한다(건물 기준). 식품, 연료, 섬유질 산업 부산물들(14개 원료들)은 낙농사료 건물의 19%를 차지한다. 낙농사료 건물기준의 80%가 8개의 주된 농작물들에 해당된다(옥수수42%, 알팔파22%, 밀 3.1%, 대두 3.0%, 캐놀라 1.8%, 수수 1.7%, 보리 1.4%, 면실 1.4%).

두 계수가 각각의 원료에서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부분을 평가하기 위해 계산되었는 데, 1차 계수는 1-NDF 함량으로 계산되었다. 비-NDF부분이 독성물질이 없다면 인간이 식용할 수 있는 것으로 고려되었고, NDF 30% 이상을 포함하는 원료는 제외되었다고 트리카리코는 말했다.

2차 계수는 미국 식품산업에 의해 현재 총 원료의 생산비율에 1차계수를 곱하여 계산하였다. 이 계수는 현재 소비자 수요와 선호도 식습관을 포함한다. 연구는 계수가 각각 1 또는 2였을 때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낙농사료의 양이 20 또는 DM 0.9%인 것을 보여준다.

 

축산업 재조명 자료로

 

그는 젖소가 인간이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을 식품으로 상당량을 변화시킴으로써 미국 식품공급에 순수하게 긍정적 기여를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논리적 접근은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사료용 원료를 수입에 의존한다는 측면에서만 접근하고 있는데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볏짚, 식품부산물, 농산부산물 등을 가축이 이용하여 인간이 이용할 수 없는 식품으로의 전환은 국내 축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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