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 인증협의회 대표자 회의서 결정

 
국산 우수 돼지고기 판매점 인증 업소가 13개로 확정됐다.
당초 소시모가 인증한 14개 업체에서 각각 1개의 판매점을 추천키로 했지만 한 브랜드 경영체에서 참여를 유보하면서 13개로 결정됐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4일 제 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국산 우수 돼지고기 판매점 인증협의회 대표자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16일까지 정식으로 13개 업소 신청을 받고, 17일부터 21일까지 서류 및 현장 실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 22일에는 인증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인증 부여 대상 업소를 선정하고, 다음날인 23일에는 국산 우수 돼지고기 판매점 인증기준 준수 협약과 함께 인증업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른 행보가 예상된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07 우수축산물브랜드 행사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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