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수급안정위원회ㆍ농협 공동 의뢰

 
양돈수급안정위원회와 농협은 지난달 31일 돼지생산이력체계도입을 위한 현장 적용 모델 개발 연구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축산과학원, 축산물등급판정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연구용역에선 현장실정에 맞는 이력추적체계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현재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모델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이 담겨졌다.
이번 연구용역에 따르면 양돈부분 생산이력추적체계 구축 기본방향으로 △농가에서 판매까지 과정에서 추적 가능한 시스템 △농장 또는 돈군식별 체계 구축△적은 비용으로 추적시스템 구축 △생산정보 인증 체계 적용 등을 제시했다.
양돈수급안정위원회와 농협은 이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최적의 생산이력추적체계를 만들고 시범사업 등을 통해 이력추적시스템의 틀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옥미영 기자 omy@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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