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 조합발전·소득 증대 앞장”

 

임실축협은 지난달 12일 제 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현 상임이사인 오선규씨<사진>를 재 선임했다.

오 상임이사는 “현재 축협의 역할이 막중한 시기로 축산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그 동안 협동조합인으로 몸담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임실축협이 발전하고 임실관내 축산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하고 “경제 사업에 역점을 두어 지역축산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 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오 상임이사는 전북 장수군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경영대학원 MRA과정을 수료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인증 문학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구파다. 또 경영지도사, 기업가치평가사, 자금관리사, 사회복지사 등 다방면의 자격증도 갖고 있다.

한편 오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 지점장, 순창군 및 남원시 지부장, 전북농협 교육지원부장 및 경영검사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농협에서 35년 동안 역임했으며 지난 2년 동안 임실축협 상임이사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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