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 원주시·원주축협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는 지난달 27일 원주시 호저면에 소재한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 송아지경매시장에서 고병원성AI 차단 및 조기근절을 위한 방역용 생석회 10톤과 소독약품 50통을 원주시와 원주축협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석회와 소독약품은 원주시와 원주축협을 통해 가금사육농가와 거점소독시설 공급되어 AI차단을 위한 소독용으로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윤배 본부장은 “원주는 도내에서 가금 사육농가와 마리수가 많고 인근 발생도와 인접 해 있어 방역에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축산농가에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AI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월 생석회 27톤 공급에 이어 소독약품 500병을 추가로 축협을 통해 공급하여 가금농가와 공동방제단 소독활동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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