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수급 안정 가능성 열어

 

농림축산식품부 해외농업개발사업 지원 현황

 

농림축산식품부는 옥수수, , 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량자원을 해외에서 우리 기업이 직접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농업개발사업을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한 올해 예산은 355억원(융자 330억원, 보조 25억원)을 편성했다.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 부대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 및 영농비용(종자·비료·농약 구입비용 등), 농산물 유통에 필요한 건조·저장·가공 시설 설치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은 융자(330억원) 지원 대상이다.

또 보조(25억원)는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 정보제공 등 인프라 구축 등에 지원한다. 민간기업의 투자지역에 대한 환경조사 비용이나 기술, 정보교환을 위한 워크숍, 교육 등 사업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농림부는 지난해 1월부터 해외농업개발협력법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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