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나눔축산’ 실천일환

우리나라 축산물의 대표브랜드인 농협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장장 이성근)은 지난달 27일 김제시 금산면 도립공원 모악산 내 금산사 일대에서 지역명산 자연환경 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공장 직원들은 산책로 및 하천 곳곳의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소중한 환경과 우리 유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김제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은 ‘1사 1산 가꾸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1995년 개장 시부터 전북의 명산인 모악산 일대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미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분기별로 참여를 정례화하고 참여규모도 확대해 환경정화 운동을 통한 지역민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도 금산사 일대를 찾는 등산 및 탐방객들은 이러한 목우촌의 정화운동에 호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진행한 이성근 장장은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명과 책임을 가지고 600여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인 자연 환경정화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목우촌 사랑 나눔회’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무의탁 노인 및 장애우를 위한 사회복지 시설인 임마누엘 평강의 집(김제시 금산면 소재)에 생활용품 및 운영자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년 금산면 소재 초·중학교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의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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