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8월 말까지 전국 7개 지역서 실시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는 6월 21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축종별(한우 4곳, 돼지 2곳, 양계 1곳)로 각 2차에 걸쳐 농협 HACCP 전문과정 수료자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사육단계 HACCP 컨설팅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HACCP 전문가를 초빙해 농협 HACCP 전문과정을 수료한 축협직원들의 효율적인 HACCP 컨설팅 지도 역량 함양과 축산농가에 HACCP 보급 확대를 통한 가축 사육단계에서의 축산신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축종별 모델농장을 선정, 실시된다.
신동렬 농협중앙회 방역교육단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축산물을 생산하는 가축 사육단계까지 HACCP을 적용, 축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생산 현장에서의 HACCP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협직원들의 HACCP 컨설팅 교육을 정례화하고 강화하는 등 축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친환경 축산업 활성화를 통한 청정축산 실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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