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참관객 반응 하나같이 ‘대만족’

 
▲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와 오세관 농협사료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 이상문 의성축협조합장(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들이 축산기자재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농협이 지난 21~22일 양일간 안성팜랜드 아그리움홀에서 개최한 ‘제1회 축산기자재 구매자 및 공급자간 만남의장’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요 국가들과의 FTA 체결 등으로 대내외 축산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축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축산기술 및 축산기자재에 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환기와 급수·급이자재, 계측장비, 사양시설, 소독·방역자재 등 다양한 축산관련 기자재가 총 망라돼 행사에 참여한 구매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축산기자재 시장규모는 1조 2000억 원, 공급업체는 약 500여 개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국내산 축산기자재 시장점유율은 80%로 추정되고 있다.
농협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농협의 축산 기자재몰 공동구매사업의 이점 등을 더욱 활발히 알리는 등 축산 기자재 구매 부문의 경쟁력제고 및 우수한 축산기자재의 축산농가 공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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