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모범농가 8명 선정 활동 지원

농협은 모범적인 양축활동과 우수한 성적으로 타 농가의 귀감이 되는 우수농가를 ‘명예축산컨설턴트’로 위촉, 이들이 축산 현장에서 선진 축산기술을 전파하는 등 벤치마킹 모델농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농협은 지난 20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열린 전국축협조합장 전진대회에서 농협 축산대상 농가로 선정한 주요 축종 부문 4개 농가와 농협사료 대한민국 대표농가로 선정된 4개 농가 등 총 8개 농가에 대한 ‘명예축산컨설턴트’ 위촉식을 가졌다.
농협이 선정한 축산대상 농가는 △임정균(한우·전남 영암) △박응규(낙농·경기 화성) △정해옥(양돈·경남 진주) △김병언(양계·전남 무안) 농가가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가는 △서경배(한우·전남 보성) △권오은(낙농·경남 마산) △이범주(양돈·경북 상주) △정순호(양계·충남 당진) 농가 등이 선정, 명예축산컨설턴트로 위촉됐다.
한편 농협은 이들 명예컨설턴트 농가들을 축산컨설턴트 인력풀에 등록해 조합원 등 양축농가 대상 교육과 컨설팅 진행시 주관 강사로 활동하게 하는 등 축산컨설턴트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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