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현장 목소리 사업추진 적극 반영

 
▲ 농민단체장 초청 간담회 후 참석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민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등 전국 36개 농민단체장 대표가 참석했다.
aT는 우리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농민단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한·미 FTA 발효로 더 넓어진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우리 농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전략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농민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농민단체장 경영간담회를 통해 올해 공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방향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중국 현지 농산업체 방문 및 산업시찰을 통해 해외수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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