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란유통협회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 전무에 최홍렬(66세·사진) 씨가 선임됐다.
한국계란유통협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식용란수집판매업의 위생교육 전문특화기관으로 지정됨과 더불어 업무의 효율을 기하기 위해 30여 년간 농식품부 및 관계기관 등에서 근무한 최홍렬 씨를 지난 10일자로 신임 전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홍렬 전무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출신으로 23년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위생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지난 1999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창립멤버로서 현재의 가축방역업무의 주축이 되는 조직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전무는 선임소감으로 “일생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사명으로 여기고 한국계란유통협회가 추진하는 위생적인 계란유통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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