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주) 사료BU “구제역 종식에 써 달라” 당부

 
▲ 김성민 동아원(주) 사료BU장(오른쪽 세 번째)이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오른쪽 네 번째)에게 양돈산업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건호 양돈협회 부회장, 김남식 동아원 상무보, 정선현 양돈협회 전무이사) 
동아원(주)(대표이사 이창식) 사료BU(BU장 김성민)는 지난 5일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를 방문해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하며 양돈산업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민 동아원 사료BU장은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 되면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의 아픔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회사차원에서도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모 양돈협회장은 이에 “이번에 보내주신 기금은 구제역 조기종식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쓸 것”이라며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축산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양돈농가와 업계가 함께 차단방역에 힘써 돈육산업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부탁했다.
동아원(주)은 ‘동아사료’라는 브랜드를 통해, 국내 사료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생산은 물론, 고객 중심의 맞춤영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술연구소를 통한 활발한 연구활동과 선진기술제휴를 하는 등 품질안정화와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동아사료의 갓난돼지용 ‘피그마’ 제품 시리즈는 최신 영양 이론을 적용한 동아사료의 양돈브랜드로 농장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며 고객농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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