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 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인천지원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검역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지원은 휴대품 X-ray 검색, 국경검역홍보, 축산인 신고 안내 등의 업무를 강화키 위해 인천공항 내 12명, 인천항에 2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또한 베트남 등 구제역 발생지역 노선에 검역인력과 검역탐지견 등을 기동 배치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사진은 검역탐지견이 축산물 반입이 의심되는 가방을 탐지하자 탐지견관리요원이 여행객의 가방에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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