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료(주), 국제 애완동물·용품 박람회서

 
▲ 제일사료는 ‘2010 국제 애완동물·용품 박람회’에서 입체형태의 거실과 공원 형태로 꾸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사진은 제일사료 행사 부스 전경) 
제일사료(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10 국제 애완동물·용품 박람회(이하 KOPET)’에서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로 만든 애완식품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고 밝혔다.
KOPET는 매년 실시하며 전국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참관객수와 참여 기업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완동물 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1962년부터 국내 축산업을 선도해 온 제일사료는 오랜 기간 동안 다져온 동물영양학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배합사료 전문회사로 최근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애완식품 전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선함과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애완식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일사료(주) 윤민식 애완동물팀장은 “국내 펫 시장은 크게 두 개의 채널로 인식된다”며 “동물병원과 애견샵통한 전문점 채널과 새로운 유통경로로 자리 잡은 채널로 구분해 채널별로 제품의 영양성분에 차별화를 주고 있다”고 말해 시장과 고객의 특성에 따른 차별화 전략을 밝혔다.
제일사료는 이번 행사기간에 ‘슈슈’와 ‘뉴트리웰’도 소개해 애견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호주산 양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한 기능성 사료 뉴트리웰(뉴트리션+웰빙의 합성어)은 애견의 알레르기 발생을 줄여 주며 동물병원과 애견샵 통해 유통된다.
마켓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는 슈슈(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이나 사물을 부르는 애칭)는 신선한 하림 닭고기와 엄선된 원료로 기호성과 영양에 초점을 맞춰 차별성을 준 사료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평면의 입체형태로 재구성해 분주한 박람회장을 거실과 공원의 공간으로 꾸며 돋보였다. 또 관람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제일사료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제일펫(www.jeilpet.co.kr)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이벤트를 함께 실시했다. 이날 5대의 노트북과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회원가입을 받아 행사기간 동안 약 1600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했다.
윤민식 팀장은 “앞으로 회원들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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