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축협, 직판장 개점식 가져

 
합천 황토한우가 부산에 진출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 11일,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오션시티에 황토한우프라자 부산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부산지역 공략에 나섰다.<사진>
이날 개점식에는 심의조 합천군수와 문을주 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전억수 경남농협 부본부장, 하태정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장, 경남도내 축협장, 조합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 황토한우프라자의 부산점 개점을 계기로 질 좋은 우리한우를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공급 하므로써 합천 황토한우의 진가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5억여원이 투입된 황토한우프라자 부산점은 1층에 50평의 직판장과 함께 2층에 200여평의 품격 높은 전문식당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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