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최고급 한우 시식회 등 열어

 
전국 20만 한우농가를 대표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와 전국한우협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소재한 워커힐 호텔에서 직원 3000명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실천 기업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워커힐 직원식당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한우 소비를 활성화하고 관심을 유도해 한우에 대한 신뢰와 안전성을 홍보하고 실소비자인 기업은 한우자조금을 통해 한우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서로 윈윈(win-win)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워커힐 직원들과 함께한 ‘한우사랑 실천 기업공동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우 등심 무료시식회를 진행하고, 당일 중식으로 한우불고기를 제공했다.<사진>
이날 한우자조금은 ‘한우사랑 실천 기업공동 캠페인’ 진행을 기념해, 워커힐 김영문 기업문화실장, 전국한우협회 우영묵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 한우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기업공동 캠페인을 통해 실소비층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동시에 불경기 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올 한해 한우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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