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HACCP 정착·발전 목적 상호협력 다짐

 
▲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과 국립진주산업대학교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4일 국립진주산업대학교(총장 김조원)와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의 기술발전과 위생 관련 정보의 상호이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축산물위생과 관련된 학술·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 위생관리 및 위생검사의 조사·연구 사업, 위생관리기법 개발 및 공동연구, 축산물HACCP에 관한 교육관련 업무 등을 상호 협력, 추진하게 된다.
석희진 원장은 “전문적인 축산위생관련 기술연구는 물론, 내년이면 개교 100주년의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진주산업대학과의 지속적인 정보와 업무 교류를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축산물HACCP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준원은 지난 2007년 6월 국립한경대학교와 처음으로 MOU를 체결한데 이어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국립경상대학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강원대학교 수의학부대학,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상지대학교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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