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 현안·발전 방안 등 토의
이날 회의에서는 제 3기 자문위원장에 최상백 전 대한양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양돈산업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상백 자문위원장과 김건태 자문위원은 이날 장기 미수금 처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자조금 납부율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으며, 정규성 자문위원(축산유통연구소 소장)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및 게임, UCC를 이용한 홍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건태 자문위원은 또 생산자의 자율 기능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 자조금의 근간이라고 강조하고, 소비홍보, 제도개선 등 본연의 사업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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