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원, 판매업소 대상 실무 전문가 양성 목표

 
▲ 식육판매점 HACCP 특별교육 장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8일 본원 8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식육판매업 HACCP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육판매업 HACCP개요 및 고시해설, 식육판매업 HACCP평가기준 및 현장 적용, 매뉴얼 개발(선행요건프로그램), HACCP Plan 및 기준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식육판매업 HACCP 특별교육은 HACCP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농식품부 고시에 의해 영업자는 년 1회 4시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한다.
이날 교육에는 총 27명의 영업장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중 이미 지정을 받은 업체는 10곳, 지정을 원하는 업체 영업장 대표 17명이 참석해 미지정 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식육판매업 HACCP 지정업소는 총 112곳(5월 9일 현재)을 넘어섰으며 지정을 원하는 업소가 급증함에 따라 올 한해 300호(기준원 계획 257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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