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GMP 규격에 준한 생균제 생산동 건립

 
▲ (주)대호가 신축한 생균제 생산동에 설치된 증자기. 
(주)대호(대표 이태일)는 더욱 철저한 생산과 관리를 위해 GMP 규격에 준한 생균제 생산동을 건립하고 증자기 및 기술시설을 강화했다.
이번 생산 기술 강화로 대호의 바이오프로, 프로윈 등 생균제들은 배지가 무균 처리돼 유해균이 검출되지 않고 고형발효 됨으로써 균이 더욱 안정하다는 장점을 지니게 됐다. 고형발효 기술로 인해 균의 활력이 높아지고 2차 대사산물(효소, 비타민 등)이 함유돼 내열성 및 내산성이 강해짐은 물론 항생제 투여 시에도 생균이 사멸하지 않는 고품질의 생균제 생산이 가능해 진 것.
더불어 대호는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다년간 연구한 끝에 더 안정하고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균주 분리에 성공했으며 많은 필드 실험을 거쳐 농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 균주는 특허등록이 진행 중이다.(출원번호 10-2008-0135775호)
대호 관계자는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축산환경개선제들이 난립해 농가의 피해와 불신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20년 넘게 친환경축산을 위해 달려온 대호는 고품질 제품 생산, 공급에 더욱 주력해 농가와 상생하는 기업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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