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도지회장 회의서 의결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6일 대전 소재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도지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제4회 한우인의날 행사를 오는 9월 8일 경남하동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협회는 한우인의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으로 경남도청 축산과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 활동을 계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한우산업 발전 대책의 세부적인 계획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렵을 위해 7월 중 각 도별 한우산업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의 정액가격 인상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적자 보전을 위한 인상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정액 가격 원상복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는 한편 향후 정액 가격 설정에 생산자 입장이 반영될 수 있는 절차 확립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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