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조사결과 밝혀

충북도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쇠고기가 모두 한우고기인 것으로 판명됐다.
지난달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내 8개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를 축산기술연구소에 유전자검사를 의뢰한 결과 검사 대상 학교 모두 한우로 판정됐다.
이번 유전자 검사는 도교육청이 부정 축산물 유통근절과 질 좋은 육류 공급을 위해 처음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고기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전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용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희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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