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노사문화 정착 다짐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경영진과 농협노동조합 중앙본부지부(본부장 양승호)가 노사상생 선포식을 통해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노사상생 선포식에는 중앙본부 경영진과 농협 노동조합 분회장들이 참석해 작금의 현실이 한미 FTA, 농협신경분리 문제 등 농업과 농협의 위기상황임을 인식하고 근로자와 사용자가 단합된 목표의식을 갖고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충북농협, 대전농협, 농협IT지원분사에 함께 노사 상생을 선포한 농협 중앙본부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한미FTA로 인해 어려운 농업ㆍ농촌 환경을 살리는데 분산된 힘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선진노사문화를 추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확립한 기업 이미지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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