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부문, 경쟁력 강화대책 논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한미 FTA 협상타결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달 4일 축종별(한우, 양돈, 낙농, 양계 등), 기능별(유통, 사료, 가축분뇨 등)로 9개 대책반을 구성, 경쟁력강화대책 마련을 위한 1차 토론회(4월 17일)를 개최한데 이어 개선 보완 사항과 관련 지난 2일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성우 상무 및 축산경제 관련 부서장, 부부장,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종별, 기능별 각 대책반에서 마련한 대책의 설명과 이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한우, 양돈, 낙농, 양계 및 기타 가축 산업의 경쟁력 강화대책과 사료산업, 축산컨설팅, 축산물유통, 조합사업활성화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최종대책은 5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경쟁력강화 대책 중 정책사항은 정부에 건의하여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고 자체사업은 중앙회 사업계획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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