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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진행된 "미 쇠고기 청문회" 회의장 모습.(사진 좌) 정운천 장관이 청문회에서 광우병위험 통제국 조건 상황판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하) 미국산 쇠고기 협상의 국회 청문회가 ‘졸속 협상’과 ‘광우병 괴담, 정치공세’ 논란 등 여야간 정치적 논쟁으로 확대되고 한우산업과 농가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뒷전으로 밀려나며 한우농가들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한우농가들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청문회가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논란과 굴욕협상, 전 정권 일 마무리 등 정치적으로 이슈화되면서 정작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한우산업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제외된 것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여기에 미국산 쇠고기에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5.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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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건 단장(한우령한우연합사업단, 사진왼쪽)과 김운철 장장(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 좌) 한우령한우연합사업단 관계자들이 ‘한우령’ 한우 상장경매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앙) 최우상을 수상한 315번 지육이 상장경매에서 단가 2만899원으로 최고가를 기록, 환호성이 터지자 한우령 한우 관계자들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강원영동 프리미엄 한우 ‘한우령’ 한우가 대관령을 넘어 전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우령한우연합사업단(단장 주영건 강릉축협 조합장)은 지난 2일 서울 가락동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강원영동 대표 한우인 ‘한우령’ 브랜드 상장경매 및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한우령’ 한우를 본격 출시했다. ‘한우령’ 한우브랜
한우
박정완 기자
2008.05.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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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공식쇼핑몰인 NH쇼핑(www.nhshopping.co .kr)과 온라인 쇼핑 1위 기업 G마켓(www.gmarket.co.kr)이 5월 한 달간 ‘100만명 한우먹는날’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지직거래를 통해 유통 중간마진을 제거함으로써 등급대비 최저가로 한우를 공급한다는 취지다.이 기간 중 농협은 무료배송을 기준으로 1등급 ▲불고기(500g, 8900원) ▲양지(500g, 9800원) ▲장조림용(500g, 9800원) ▲국거리용(500g, 8900원) ▲모듬구이세트(600g, 2만1800원) ▲사골세트(3.3kg, 3만9900원)등을 등급대비 국내최저가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협NH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보신상품과 카네이션을 함께 증정하는 세트상품을 마련했고 5월 중 여타의 농산물을 반값에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5.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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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한 업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이달 중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쇠고기 시장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30개월 미만의 살코기에 안창살, 토시살을 비롯한 각종 부산물 수입이 금지됐던 기존의 수입조건과 달리 30개월령 이상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가 수입될 예정에 있어 국내 육류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수입육 시장간 경쟁 가속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산지 한우가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호주산과 뉴질랜드산 등 기존 수입육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9만9409톤이 판매되며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시장의 68%를 차지했던 2003년도 수준으로 수입육 시장이 재편될 것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5.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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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호경 한우협회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정운천 장관(두번째), 김순옥 대표(세번째), 남경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이동 차량에 설치된 식육점 쇼케이스의 원산지 표시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좌)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지난 27일 경북 영천우시장을 방문해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에 따른 산지 한우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한우 사육농가를 방문 양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앞줄 우측부터 정동채 영천축협조합장, 최원병 농협중 쇠고기를 비롯한 육류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농림수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와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가 원산지합동단속반을 구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28일 농협중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5.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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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자조금이 지난달 2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 모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온라인 상에서 강한 입소문 마케터들인 주부 파워블로거, 즉 ‘와이프로거(Wifelogger) 32명과 지난달 2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쿠킹스튜디오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한우의 우수성과 비선호 부위, 저등급 부위 한우의 합리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클래스에서는 주부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와이프로거들이 한우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또 이날 한우요리 수업은 인기 요리연구가이며, 한우사랑 자문위원인 우영희 씨가 맡아 요리는 한우구이 피넛소스와 통곡식이 어우러진 한우샐러드를 소개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 참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5.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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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산지 소 값이 크게 하락하는 등 요동치고 있다. 향후 한우산업과 시장에 대한 사육심리가 크게 위축돼 암송아지 가격이 전월대비 20만원 이상 하락해 22일 현재 평균 171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달초 200만원에 거래됐던 수송아지 가격도 전국 평균 170만원대를 기록했다.특히 번식농가들의 불안 심리는 큰 암소가격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전월평균 490만원대에 거래되던 600kg 기준 큰 암소가격은 쇠고기 협상 직후인 지난 21일 9% 하락한 450만원에 거래됐으며 큰 수소가격 또한 22일 전국 평균 377만원으로 전월평균 431만원 대비 50만원이 넘게 하락했다.산지 송아지 가격과 소값이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거래 시장은 얼어붙고 있다.지난 22일 열린 청주 우시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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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산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이번 위기는 예사롭지 않다. ‘사료 값 상승세 지속’과 ‘HPAI 확산’이라는 악재가 겹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던 절박한 상황에서 광우병 발생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전면적으로 가능하도록 빗장이 풀렸기 때문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국내 한우산업에는 물론 양돈, 낙농, 양계산업 뿐만 아니라 축산관련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크나큰 악재다. 이처럼 악재가 한꺼번에 중첩됨으로써 한층 가중된 어려움은 축산농가들이 자력으로 감당하고 극복하기엔 엄두를 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는 게 축산업계 관계자들의 일치된 전언이다. 축산업계 저변에서는 “축산농가가 줄줄이 도산하는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 나오는 등 우려가 심각해지고 있다.다음은 미국산 쇠고기 협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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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대응한 국내 축산업 발전 대책이 발표됐다. 한나라당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1일 당정협의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둔갑판매방지 등 유통차별화, 한우·양돈 산업의 생산성 향상, 품질고급화에 초점을 맞춘 발전 대책을 내놓았다. 다음은 농식품부가 발표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관련 축산발전 대책의 주요내용이다.■ 유통차별화 대책둔갑판매가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판단, 둔갑판매 방지를 위한 유통차별화를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 농산물품질관리법을 개정해 현재는 식약청과 지자체에만 부여하고 있는 식육 음식점 원산지 단속권한을 농산물품질관리원에도 부여하며, 농관원 특별사법 경찰관리를 기존 4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한다.
한우
한정희 기자
2008.04.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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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한우사육농가 1만2000여 명이 과천정부청사 앞에 집결, 울분을 토하고 대정부 투쟁을 결의했다.한우사육 농가들은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지난 24일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개최한 ‘미국산 쇠고기 협상 무효화 전국 한우인 총궐기대회’에서 “사료 값 상승세 지속과 AI 발생 및 확산 등으로 전국의 축산농가들이 엄청난 충격 속에 축산업의 존립과 생계를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한·미 쇠고기 협상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내용으로 타결됐다”고 주장하고 정부를 규탄했다.또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내용은 미국 측의 무리한 요구 조건은 거의 관철된 반면 우리 정부 측이 반영하거나 관철한 조건은 유명무실한 게 고작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검역주권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지적되
한우
옥미영 · 김재민 기자
2008.04.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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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팸투어에서 독립PD협회 소속 PD들이 한우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19~20일 양일간 독립PD협회 소속 PD를 초청, 한우관련시설을 견학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팸투어에 참가하는 50여명의 독립PD들은 강원도 평창의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우수한 맛과 품질을 가진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연구 시설과 사육 시스템을 견학하고, 명품 한우 시식을 통해 한우고기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 한우시험장의 김태일 박사는 우리나라 축산업의 현실에 대한 강의를 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축산 업계의 현황 및 전반적인 연구에 대해 설명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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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위험 물질인 척추 뼈가 발견돼 수입을 일시 중단했다.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23일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의 원인이 되는 특정위험물질(SRM)인 척추 뼈가 혼입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문제의 쇠고기는 미 캘리포니아주 내셔널비프사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출하된 것으로, 일본 당국은 이 공장으로부터 들여오는 쇠고기에 대한 수입 수속을 중단했다.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요시노야사가 지난해 8월 이토추상사를 통해 내셔널비프사 캘리포니아 공장으로부터 들여온 갈빗살 700상자(17t) 중 한 상자에서 척추뼈가 든 쇠고기 27㎏이 섞여 있었다. 요시노야사 측은 지난 21일 보관된 쇠고기를 검품하는 과정에서 발견해 다음날 농림수산성에 보고했다. 농림수산성은 주일 미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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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협회와 한농연, 전농 등 농민단체 관계자들이 미국산 쇠고기 양국 고위급 협상을 규탄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관련 한미 고위급 수입협상이 진행된 지난 11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는 이를 규탄하는 농민단체 대표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과 박의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한도숙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을 비롯한 농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대선과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미루어 오던 미국산 쇠고기관련 전문가 협의회가 총선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개최되는 등 미산 쇠고기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정부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고 강력 규탄했다.농민단체장들은 “지난 일년간 수백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의 수입위생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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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연령·부위 무제한 수입이 가시화했다.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서울에서 진행된 한미 양국 고위급 전문가 협의가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전시켜 타협안을 도출하고 합의에 도달함으로써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개방이 사실상 이뤄지게 됐다.이에 따라 산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한우 큰 소와 송아지 가격 하락 조짐이 나타나는 등 한우사육농가들의 사육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이 증폭되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농협이 조사 발표한 산지 소거래가격 동향에 따르면 600kg 기준 한우 암소는 지난 15일 현재 평균 477만원으로 전월 평균 491만원, 전순 평균 483만원 대비 각각 2.9%, 1.2% 하락했다.큰 수소 가격도 401만 원 선으로 떨어져 전월 평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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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예우’가 한국기술센터에서 ‘로하스’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조영대 전북농협 경제사업 부 본부장,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 이충구 전북농협 ‘참예우’사업단장. 전북한우 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우리나라 광역브랜드 중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해 지난 1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이와 같이 ‘참예우’가 ‘로하스’ 인증을 받게 된 것은 전북도내 11개 시·군의 6개 축협이 참여해 품질이 좋은 1등급 한우만을 취급하며 한우의 육성기에는 자연 순환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청보리를 주 원료로한 섬유질발효사료(TMF)를 급여해 고품질 한우 생산에 역량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무항생제 축
한우
신태호 기자
2008.04.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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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16일 대전 샤또그레이스 호텔에서 긴급 회장단 회의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문제 전면 개방시 전체 한우농가들의 대규모 집회 등 강력 저지 활동에 돌입키로 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협회 도지회장들은 “국민적 반대에 부딪쳐 6개월이나 표류하던 쇠고기 협상을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개최한 것은 미국산 쇠고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의 건강권을 송두리째 내 팽개치는 무정부적 행태”라고 비난했다.회장단들은 특히 “전국이 AI특별방역지역으로 선포돼 농축산업 행정이 마비되고 고위급 협상만으로 암소출하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쇠고기 시장을 개방하는 것은 쇠고기 시장의 조공행위이며 이는 우리 축산업을 두 번 죽이는 처사”라면서 “정부는 사료안정대책, 브루셀라 살처분 상향 조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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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지사를 둔 육류수출국들의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판촉활동이 가열되고 있다. 사진은 미국육류수출협회가 국내 유통업체 바이어들을 초청해 실시한 육류산업 시찰 모습(사진 왼쪽)과 토리벌크 호주 농수산임업부장관의 국내 한우농가 현장 방문 모습.(사진 오른쪽)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문제가 업계의 주요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한국에 쇠고기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들의 국내 쇠고기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가 국내 쇠고기 시장에 미칠 파장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이에 앞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유통점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 육류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지산업 시찰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미육류수출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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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협회 경기도지회가 진행한 "청소년 한우맛들이기"행사에서 산수유꽃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1등급 한우 불고기를 시식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한우 맛들이기’ 행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백사면 도립리에서 개최됐다.사업을 주관하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는 경기도 이천에서 4월5일 산수유꽃축제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가하는 23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등급 한우 불고기를 마련해 행사장에서 맛들이기 사업을 진행했다.지난해 한우자조금사업으로 처음 도입된 이 행사는 학교급식에 우수 등급의 한우불고기를 제공하고 전교생에게 한우기념품을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한우맛의 우수성을 알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우영묵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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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19일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방문과 이 시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가 논의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호경 전국한우협회 회장이 쇠고기와 관련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청와대에 호소문을 전달했다.남호경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호소문에서 최근 한우농가들은 한미 FTA 협상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추진,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의 미국방문을 앞두고 쇠고기 전면개방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수입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는 미국의 ‘수입위생조건 위반’이란 미국측의 일방적인 합의 불이행으로 인해 대한민국 정부가 내린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는 FTA와 연계해 위생검역 조건 개정에 대한 언급 없이 일방적인 재개방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산 쇠고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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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8개 시군(순천,여수,광양,고흥,곡성,구례,보성,장흥) 7개축협이 연합해 만든 전국 최초의 한우공동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롯데마트에서 파격적인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리산순한한우 천창환 단장은 “이번 할인판매 행사가 생산에서 소비자까지의 유통과정을 축소해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우
옥미영 기자
2008.04.11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