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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단계서 판매단계까지 전반에 걸쳐 위생관리 감시 및 검사를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4 축산물 위생감시지침을 마련 최근 발표했다.이 지침은 축산물생산단계에서는 사육환경위생 및 질병예방관리의 철저한 준수와 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엄수토록 했고 착유우 및 원유검사를 종전보다 대폭 강화했다.또 도축단계에서는 도축장 시설 및 위생관리에 대한 감독과 도축검사를 강화토록 했고 특히 생체검사 및 해체검사를 철저히 병행토록 하는 한편 출하 전 농장에서 잔류물질 사전검사를 필하도록 했다.또 도축검사에서 잔류물질 기준 위반이 적발될 경우 출하 가축의 경우 해당 농장에 대해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개월 간 규제검사 및 특별관리를 실시토록 했다.유통단계의 경우에는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4.0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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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발생 양돈농장에 대한 농가차원의 청구 및 고발이 한층 강화 될 전망이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지난 3일 협회 회의실에서 가진 2004년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 돼지콜레라 근절을 위한 고무적인 일을 남겼다.이사회의 이날 결정은 한 농장의 부주의로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전국 양돈농가에게 막대한 물적·정신적 피해를 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단적인 예로 교체모돈 수출을 위한 김건태 회장과 최영렬 부회장, 돈육수출업체 관계자 등 일행의 필리핀 현지조사가 거론됐다.김 회장 일행은 필리핀의 농림부 장·차관은 물론 수입축산물 검역국장, 대통령 측근 등 돼지고기 수입에 실권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면담하고 한국 내륙지역의 돼지고기 수입 중단 해제를 요구했었다. 그러나 필리핀 정부는 한국산 돼지고기
정책
한정희 기자
2004.02.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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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또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 축산 당국이 감염 경로 추적에 나섰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정읍시 신태인읍 고모씨(41)의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56마리에 대해 혈청검사를 한 결과 브루셀라 양성 반응 소가 15마리, 양성으로 의심되는 소가 4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농장의 한우는 지난해 2월 정읍에서 브루셀라가 발병했을 때 3마리가 양성으로 의심되는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 당국은 이날 오전 감염이 확실하거나 의심되는 소 19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하고 농장주변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논란을 벌였던 소 브루셀라병 예방접종 여부와 관련 지역의 실정에 맞게 부분 허용키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달 28일 열린 가축방역협의회에서 소 브루셀라 예방접종 방안을 놓
정책
옥미영 기자
2004.02.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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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전국 공항만 소재 각 지원의 축산물 위생과장 및 본원 축산물 위생관리담당관이 참가한 가운데 ‘2004 위생 감시 등 축산물 위생 관리 시책시달 및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2003년에는 위생관리부문에서 집단 급식업소 중독사건에 대한 신속 대응과 캐나다 광우병 발생에 따른 수입육 긴급 회수 사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동일품목에 대한 시·도와의 중복수거 검사 등이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다.검역원은 올해 집단급식업소에 납품하는 축산물을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과 협조해 중점 감시하고, 동일업체나 동일 품목에 대한 중복수거방지를 위한 위생감시정보시스템을 보완키로 했다.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거나 불합격 처분의 이력이 있는 업소의 품목에 대해서는 문제업소로 지정해 명단
정책
한정희 기자
2004.02.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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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조합장 유용식)이 가금인플루엔자 발생과 미국의 광우병 파동으로 불거진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육류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수원축협은 지난달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전조합원 및 축산계 여직원 2천56명을 대상으로 국내산 쇠고기 4kg(국거리 1.6kg, 등심불고기 2.4kg)을 공급했다.특히 수원축협은 최근 국내외 가금인플루엔자 발생과 언론의 과잉 보도로 닭고기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데 따라 전직원이 참여하는 닭고기 구매 행사를 실시했다.수원축협은 전직원이 1인 5마리 이상을 구매, 1천6백수의 생 닭을 구매하여 이를 급여에서 공제토록 하는 한편 자체 구매 식당에 주 1회 이상의 닭고기 메뉴를 편성하여 닭고기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금요장터 및 마트
정책
뉴스관리자
2004.02.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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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계조합(조합장 현광래)이 최근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됐다.대전충남양계축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1일 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현광래후보만이 입후보함에 따라 이같이 당선자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현광래후보는 오는 10일 선관위로부터 당선통지서를 교부받을것으로 알려졌다.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로 재직중이며 3선 조합장의 관록을 지니게되는 현광래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경영혁신을 단행, 계란판매방식을 매취위주에서 수탁형태로 전환하는 것을 비롯 소비창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계란비누를 비롯 계란국수 계란치약등 계란을 원료로하는 가공품 개발에 힘쓰는 한편 오뚜기식품 등 대기업등과 계란 납품계약을 체결하는등 양계조합원의 안정작인 계란출하를 통한 소득증대도모에 헌신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
한경우 기자
2004.02.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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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축협(조합장 김희수·사진)이 최근 이룩한 경영 성과에 대해 “경영 신화를 창조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0년도까지만 해도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결손금으로 인해 조합경영의 기반이되는 출자금마저 탕진하는 좌초된 경영여건에서 불과 3년만에 이같은 결손금을 모두 정리함은 물론 25억여원에 이르는 출자금을 보유하는 경영정상화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일부 조합원은 물론 직원들까지도 “회생하기 어려운 조합”이라는 우려가 팽배, 경영정상화하기에는 많은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주위의 진단을 일축하고 대전축협은 김희수조합장을 비롯 임직원의 “해내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성취의욕과 호시우행(호랑이처럼 번뜩이는 눈으로 사업을 보고 천천히 그러나 착오없는 걸음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뜻)하는 조합문화로 이뤄낸 보람의
정책
한경우 기자
2004.02.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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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이 최근 재도약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개선된 경영기반을 다지며 지난해 2억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근래 처음으로 출자배당 5%, 이용고배당 2%, 사업준비금(출자금 2%)등 모두 9% 배당를 실시, 조합 경영의 정상화를 대내외에 과시하면서 조합원에게 실익을 증진시키는 명실상부한 부여축협을 만들어 가는 원년을 선포했다.지난 3년여동안 붙여졌던 경영개선관리조합이라는 불명예를 벗어 던지고 이제는 정상화된 경영기반을 다지며 악화일로에 있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변화의 부여축협’을 캐치프레이즈로 조합원에게 실익을 증대시키는 양축가의 버팀목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려는 강한 의지를 펼치고 있는 것.지난 3일 조합의 정기총회에서 보고된 ‘2003결산보고서’에 따
정책
한경우 기자
2004.02.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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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우수조합원 및 직원 표창식을 가졌다.우용식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축산 여건속에서도 전 임직원들의 혼연 일치된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조합별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축협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하고 “수원축협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우 조합장은 또 “연초부터 불거진 가금인플루엔자와 광우병 파동으로 올 한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고 있지만 모두의 힘을 모아 이번 위기를 슬
정책
뉴스관리자
2004.02.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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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산농협(조합장 이윤구)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결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윤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내수 경기 침체와 농수산물 수입 개방 확대에 대한 우려,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파동, 돼지의 콜레라와 구제역, 조류독감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일치 단결해 노력한 결과, 배합사료사업 490억원, 육가공사업 405억원, 마트사업 17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기타 사업을 포함하여 총 32억 7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이어 “올해도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조합에 대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일치 단결하여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정책
박찬용 기자
2004.02.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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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축협(조합장 권광지)은 지난달 30일 대임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12억7천6백만원의 순익을 기록한 2003년도 결산을 마무리 했다.적자조합의 불명예를 안고 강도높은 자구계획의 이행요구와 전반적인 사업부진의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임직원이 뼈를깎는 노력으로 조합 살리기에 앞장선 부산축협은 지난해 12억7천6백만원의 흑자를 기록해 우리조합은 우리가 살린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권광지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열악한 금리경쟁과 경영여건으로 전반적인 사업이 부진을 면치못한 한해 였으나 전직원의 효율적인 예수금 추진활동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도시농협의 면모를 새롭게 확보하고 지속적인 축산물 판매사업 신장과 학교급식, 군납업무의 극대화로 새로운 도약의 확신을 심었다”고 밝히고 “2004
정책
뉴스관리자
2004.02.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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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박천서)은 지난해의 원유 체화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 경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조합이 지난 28일 정기총회에서 보고한 2003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각 사업의 신장과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9억1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무려 750%가 늘어난 성과이기도 하다.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판매사업은 원유납유 및 군납등을 통해 1백79억7천여만원을 거양했으며 특히 군납의 경우 대전 충남 지역뿐아니라 충북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600%이상의 사업 신장을 가져왔다는 분석이다.구매사업은 25억2천5백만원을 거양, 목표대비 36% 초과달성했으며 마트사업 역시 대전지역의 단체급식을 확대, 22억여원의 매출 실적을 이룩함으로서 목표대비 1백99%의 신장
정책
한경우 기자
2004.0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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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축협(조합장 신순만)은 지난달 28일 조합 4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조합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의결했다. 2003년 조합경영성과 보고에서 작년 한 해 장기간 이어져온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조합사업이 힘들었으나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역대 최고의 당기순익 3억7천2백만원을 시현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이월결손금을 완전히 보전해 경영평가등급이 2등급으로써 경영개선 권고조합을 탈피할 예정이며, 2004년 사업부터는 조합원들을 위해 복지사업과 지도경제사업의 일환인 생축사업에 더욱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신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소와 각 지점에 독립체산제를 도입하고 철저한 성과급 제도를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상위권 경영조합으로 끌어올릴 것” 이라며 “고
정책
구봉우 기자
2004.02.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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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축협(조합장 박종근)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과 임직원,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사업결산안을 승인했다.박종근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등에 힘입어 지난해 건전 결산이 가능했다”고 말하고 “올 한해도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최대 역점을 두어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축협은 지난해 총 1964억2백만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하여 계획대비 106%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총 매출이익은 전년보다 3억9천5백만원이 증가한 47억7천9백만원의 실적을 거양, 4억1천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또한 자기자본 확충의 일환으로 출자금 목표 15억5천만원 대비 실적 16
정책
황희청 기자
2004.02.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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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협(조합장 임동칠)이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통해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축협은 지난해 10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낸데 이어 지난 해에도 13억7백만원의 흑자경영을 시현, 경영정상화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보령축협은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과 내실 경영을 통해 내년 이후에는 조합 경영을 확실하게 정상화시킨다는 방침이다.최근 보령축협이 정기총회를 통해 확정한 2003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예수금 4백61억7천여만원, 대출금 5백98억여원(정책자금 포함)을 비롯 경제사업부문에서 1백20여억원을 거양하여 전년도와 비슷한 사업 실적을 보인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도보다 30%이상 늘어난 13억7백25만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합원이 8명 신규
정책
한경우 기자
2004.02.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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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축산농협(조합장 박원희)은 지난 달 31일 우시장 회의실에서 박경호 달성 군수를 비롯 대의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박원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광우병, 구제역, 돼지 콜레라, 조류독감, 태풍매미로 가옥 및 축사 침수 등으로 어느 해 보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중앙회 경영 개선 개혁을 성실히 이행하고 조합원의 성원과 임직원이 성실히 노력한 결과 예수금 691억원, 상호 금융 517억원, 경제사업 196억원의 실적을 올려 당기 순이익 5억 1천만원의 흑자를 시현했다”고 말했다.박조합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2년 연속 흑자를 시현한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전 임직원들이 총력으로 경주한 결과" 라면서, "흑자 결산을
정책
박찬용 기자
2004.02.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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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축협(조합장 김대현)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 사업결산안을 승인의결했다.김대현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축산 여건속에서도 건전성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2003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농촌형축협 전국 2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올 한해도 거듭 발전하는 조합이 되기 위해 무엇보다 조합원의 실익사업 확대와 경영 안정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인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04억4천6백만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하여 2억1천4백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출자금 배가 운동을 실시하여 조합 출자금이 전년대비 148%증가했으며 연체비율과 무수익채
정책
황희청 기자
2004.02.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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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낙협(조합장 윤민호)은 지난달 30일 중앙하이츠 콘도 행사장에서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임원,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 2004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의결했다.윤민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 양계 축협 계약이전과 (구)완산낙협과의 합병으로 조합의 안정을 꾀했고 임직원과 조합원이 성실히 노력한 결과 예수금 300억원, 대출금 150억원의 실적을 올려, 1억3천2백만원의 흑자를 시현했다”고 말하고 “공제수익 또한 전년대비 20.6% 이상 성장을 보여 2억3천7백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윤조합장은“어느때보다 낙농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점진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며 또 우유소진문제의 타결책으로 우유가공사업에 가담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그는
정책
구봉우 기자
2004.0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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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축협(조합장 이학배)이 지난해 축산물소비 감소와 돼지콜레라등 각종 질병 발생 및 축산물수입압력등 양축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경영 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합이 지난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승인한 지난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억4천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5%와 이용고배당 및 사업준비금지분포함 11%등 모두 16%(2억1천4백만원)를 배당키로했다.조합은 지난해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5백4억여원을 유치, 목표대비 105% 달성율을 기록했으며 대출금 역시 107% 달성한 4백62억여원을 거양, 조합경영의 버팀목을 담당해온 한편 경제사업부문도 각부문에서 목표를 초과달성함으로서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도모했다.구매사업은 목표대비 145%인 46억2천4백만원을 거양한 것을 비롯 판매사업은 74억7천만
정책
한경우 기자
2004.02.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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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서울고등법원 재판부가 농림부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중단됐던 새만금 공사가 계속 추진될 수 있게 됐다.서울고등법원 특별 7부(재판장 이영애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행정법원의 새만금 사업 공사집행 정지 결정에 대한 농림부의 항고심에서 “집행정지는 잘못됐다”는 판결을 내렸다.서울고법 특별7부는 새만금 공사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항고심에서 1심 결정을 취소하고 농림부 측 항고를 받아들였다.이날 판결에 대해 농림부와 전라북도는 지난 2001년 환경단체가 제기해 진행중인 공유수면 매립면허와 간척사업 시행인가 처분취소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이날 판결에 대해 환경단체 측이 대법원에 재항고를 할 것으로 알려져 새만금 사업집행정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4.01.30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