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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노동조합(위원장 박순)이 지난 16일 공식 출범했다.낙농진흥회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민주노총, 공무원노조 농림부 지부 등 노동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행사를 개최하고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낙농진흥회 설립 5년만에 싹튼 낙농진흥회 노동조합의 출범배경과 향후 활동방향을 짚어본다.■출범 배경낙농진흥회 노동조합이 전격 출범 한 데는 그동안 집유일원화 실패에 따라 낙농정책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진흥회로 쏟아지는 모든 화살과 뭇매를 견디다 더이상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다는 직원들의 내부 불만이 점차 커진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낙농진흥회 출범부터 지금까지 집유일원화 사업을 위해 온힘을 모아왔지만 수급 실패 주범이라는 업계의 차가운 질시와 눈총으로 진흥회 직원들의 좌절감과 정신적 공황상태가 극
축종
옥미영 기자
2004.07.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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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격결정에 관련된 법규와 규정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낙농가와 유업체, 정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생산비조사위원회(가칭)를 구성,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원유생산비 종합 지침서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지난 15일 대전 인바이오넷 대강당에서 개최한 ‘낙농 현안토론회 및 보고대회’에서 충남대 박종수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박 교수는 ‘원유가격 결정의 문제와 우유소비촉진’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현재 원유대 결정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낙농진흥회의 이사회 구성은 이해당사자가 불균형적으로 구성되는 등 가격 결정에 원천적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원유가격 결정의 지표가 되는 생산비 조사도 최소한 5개월의 시차 발생으로 경영 여건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합리적
낙농
옥미영 기자
2004.07.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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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육질등급이 현행 4등급에서 최상위 등급 1++을 추가한 5등급으로 확대된다.농림부는 최근 고급육 출현율 증가 추세에 맞추어 육질등급을 현행 1+, 1, 2, 3등급에서 1++, 1+, 1, 2, 3 등급의 5개등급으로 확대하고 근내지방도 기준도 현행 7단계(No.1∼No.7)에서 9단계(No.1∼No.9)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을 개정,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쇠고기 고급화 추세에 맞추어 출하체중 증가를 기준에 반영하기 위해 육량지수 산출 공식을 조정, 육량등급 판정 기준도 개정·발표했다.아울러 육질등급 최종판정기준에서 하향 조정 해당항목 수에 따른 등급하락단계를 조정하는 한편 소비단계에서 등급 표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급표시 방법을 현행 육량·
한우
옥미영 기자
2004.07.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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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업계가 축산업 등록제 유예, 낙농진흥회 농가 기준원유량 상향 조정, 원유가 인상 등 초유의 낙농 현안 해결을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강경 대응활동을 천명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0일 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낙농현안문제 논의를 위한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낙농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키로 결의했다.이에 따라 협회는 전국규모의 집회 개최를 위해 오는 30일 임시 총회를 열어 집회시기 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특히 협회는 이번 집회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중앙단위의 대규모 집회 개최 이후 지역 단위로 산발적 집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키로 하는 등 업계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도높은 대정부 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그동안 협회는
낙농
옥미영 기자
2004.07.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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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으로서의 우유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오는 26, 27일 MBC 심야스폐셜에서는 ‘21세기 밀크사이언스’를 통해 우유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나간다. 다큐멘터리 밀크사이언스는 1부 ‘마시는 웰빙 우유’, 제 2부 우유칼슘의 비밀 등 총 2부작에서 우유가 왜 세계인의 음식이 되었는가? 우유의 성분은 무엇인가? 세계는 왜 우유에 주목하는가? 등을 집중 조명한다.특히 유럽, 일본, 미국, 뉴질랜드 등 해외 7개국을 취재하여 실제 우유를 통해 최장수국이 된 아제르바이젠 노인과 일본 노인병원의 우유처방, 유럽 최단신국에서 우유급식후 최장신국이 된 네덜란드의 우유 음용사례 등을 소개하고 어린시절 우유의 섭취가 성장에 미치는 결과에 대해서도 일본의 구체적 사례를 들어 증명하고 있다.또
낙농
옥미영 기자
2004.07.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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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도 가금인플루엔자가 다시 등장, 동남아시아 일대에 방역 경계령이 내려졌다.인도네시아 농무부는 최근 일부 지역에 가금인플루엔자가 재발함에 따라 대대적인 예방접종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농무부 동물보건국의 트리 사티야 푸트리 나이포스포스 국장은 “동부 자바 지역 몇 곳에서 병아리 수천 마리가 폐사했다는 보고가 접수돼 3억 회 분의 백신을 가금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로써 최근 가금인플루엔자가 재발생한 국가는 베트남과 중국, 태국에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까지 총 4개국으로 늘어났다. 조광형 기자
축종
뉴스관리자
2004.07.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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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테스크포스팀(T/F, 일명 프로젝트팀)이 공식 출범했다.이는 정부가 발표한 농업·농촌 종합대책의 세부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팀장과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T/F팀은 이날 회의에서 최영열 양돈협회장과 정찬길 건국대학원장을 공동팀장으로 추대하고, 정부가 제시한 축산분야 27개 세부추진 계획(안)을 새롭게 정리했다. 이에따라 컨설팅·인증, 시설개선, 양돈시험연구사업, 분뇨 비료화 지원사업, 양돈정보화사업 등을 추가해 총 25개의 세부추진 사항을 확정했다. T/F팀은 ▲질병위생(위원장 박봉균 서울대 교수) ▲분뇨환경(위원장 유재일 유재일축산시설환경컨설팅 대표) ▲사양경영(위원장 한백용 대한양돈협회고문) ▲유통수급(위원
한돈
한정희 기자
2004.07.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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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품 오용방지를 위해 포장지에 경고용 표시 문안 및 문구를 의무적으로 삽입해야 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을 소독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에 전달했다.이에 따라 소독약품에는 소독약품의 포장지(라벨)에 ‘다른 소독약과 섞어서 사용금지’라는 경고문안을 반드시 삽입 후 판매해야 한다. 이미 제작된 포장지에는 스티커로 제작해서 부착하고, 신규제작 포장지에는 의무적으로 삽입하면 된다.표시문안은 해바라기 모양이며, 글자색과 문양크기는 포장지와 스티커 색상을 고려해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식별이 용이하도록 표시하면 되다.이밖에도 소독약품의 포장지와 라벨의 주의사항에 경고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경고문구는 ‘다른 소독약품과 섞어서 사용할 경우 소독효과가 없어지거나 화학반응 등에 의한 위험이
축종
한정희 기자
2004.07.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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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20일 안성소재 닭경제능력검정소에서 최준구 회장을 비롯한 박근식 마니커 고문(전 검정위원), 정선부 한국육류수출입협회 전 고문(전 검정위원), 농림부 최염순 서기관, 조병임 사무관 및 검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 검정사업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검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실용계 검정사업은 물론 종계 검정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노후화 된 기존시설을 보수하여 검정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는 방안과 기존의 부지를 매각하여 검정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이 긍정적으로 검토됐다. 또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검정사업이 양계업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검정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양계
뉴스관리자
2004.07.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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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소비홍보’를 위한 TV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고영곤)는 지난 14일 농협중앙회에서 2004년 제2차 가금수급위 회의를 개최하고 ‘계란 소비홍보’를 위한 TV다큐멘타리를 제작 방영키로 합의했다.이에 가금수급위는 현재 방영중인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중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판단되는 프로그램을 빠른 시일 내에 선정해 계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종계데이타 시스템’ 구축사업에 따른 관련농가들의 기록을 객관적으로 산출키 위한 확실한 장치 마련이 주문됐고 ‘강제환우의 경제성 분석’ 등 수급위가 추진하고 있는 일련이 연구 사업이 농가들의 수익 증대로 즉시 이어질 수 있도록 좀더 세밀한 검토가 뒷받침돼야한다는
양계
뉴스관리자
2004.07.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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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사료원료로는 국내 배합사료 제조시 원가를 낮추는 것이 어렵다. 해외 조사료 자원의 개발과 효과적인 이용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신형태 교수는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유동준)가 지난 16일 서초동 소재 호텔 센트에서 개최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의 이용·개발’이란 주제의 ‘제5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신 교수는 이날 ‘해외 조사료 자원의 개발과 효과적 이용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생산되는 사료원료들 중에는 독성물질을 제거할 경우 배합사료에 활용 가능한 단미사료 원료가 의외로 많다고 밝혔다.따라서 이들 원료를 우리나라에서 실증실험을 한 후 배합사료를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하면 사료 제조 원가를 크게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축종
한정희 기자
2004.07.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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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자로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된 손정수((孫貞秀, 51) 농촌진흥청장은 농촌개발 등 농정문제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정통 농림부 관료다.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 28년동안 공직생활 중 군 복무기간과 국내외 파견기간을 제외하고는 줄곧 농림부에 근무하면서 국제협력담당관, 정주권개발과장, 축정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농정기획심의관, 공보관 및 농촌개발국장, 농촌진흥청 차장, 농림부 기획관리실장, 새천년민주당 수석전문위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0년에는 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 등 3개 기관을 통합, 농업기반공사를 출범시키는데 산파역을 했으며, 국가적 현안이었던 김포매립지 등 처리 업무를 매끄럽게 수행하고, 새만금사업 추진 등 쟁점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해
축종
뉴스관리자
2004.07.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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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16층 회의실에서 축산경제부문 본부부서·분사·사업장의 3급이상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2/4분기 심사분석 및 하반기 비상경영전략회의’를 개최, 금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서 송석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상반기 가결산 결과 축산경제부문은 가금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과 돼지가격의 이상폭등 등의 어려운 축산여건하에서도 사업 및 손익실적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히고 현재 난제로 부상 중인 ‘축산물 소비부진’ 및 ‘원재료비 부담가중’이 금년 목표달성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사업부문별로 하반기 비상 경영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관련 부서장들에게 촉구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농협 2기 출범에
축종
뉴스관리자
2004.07.2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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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성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양돈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축산기술 ‘양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교과내용은 △모돈 핵심 사양관리 △양돈 주요 질병 예방 및 치료 △하절기 돈사관리 및 환기관리 △농장경영개선 및 자돈 비육 관리 △상호토론 등 다양한 최신 정보 획득기회 제공 등이다.교육은 입교일 13시에 시작해 익일 오후 13시50분에 종료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교육비는 3만원이다. 문의 031)659-3512
한돈
뉴스관리자
2004.07.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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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아시아 전역을 긴장시키고 있는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AI)에 대해 한·일 양국이 공동 대처할 움직임이다. 일본 도토리대학교(鳥取大學校) 오쯔끼(大槻 公一) 박사를 비롯한 AI연구단 4명은 지난 8일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를 방문, AI발생에 대한 양국의 현안문제와 방역 대책에 대한 양국간의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에 방문한 오쯔끼 박사는 “일본에서의 AI발생은 가장 근접해 있는 한국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며 “최근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AI가 재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한국과의 협력체제를 유지키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방문목적을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일본 AI연구단의 방문은 최근 일본에서 개발한 SARS와 AI를 예방하는 새로운 소독제 개발과 관련, 한국에 홍보키
축종
뉴스관리자
2004.07.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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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신정재)는 기존 병역지정업체 및 신규 지정 희망업체의 2005년도 산업기능요원 배정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신규 병역지정업체 신청은 동물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은 상시 종업원 수 30인 이상인 업체로 △병역지정업체 선정신청서 2부 △법인 등기부등본 2부 △공장등록서(금년도 발행원본 1부) △월별 소득세액 합계표 또는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사본 △올 4월∼6월까지의 공장별 임금대장 사본 각 2부 △기타 추천기준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기존 병역지정업체는 △산업기능요원 소요인원 신청서 2부 △법인 등기부등본 사본 2부 △공장등록 증명서 2부(금년도 발행분) △월별 소득세액 합계표 또는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사본 △올 4월∼6월까지의 공장별 임금대장 사본 각 2부 △기타 추천기준
축종
한정희 기자
2004.07.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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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신승렬·허덕박사가 분석 발표한 원유가격 상승과 소비 상관관계와 관련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지난 2일 축산경영학회 하계 심포지엄에서 신승렬·허덕 박사는‘21세기 축산물 수급 전망과 대응전략’주제발표에서 원유의 수급전망과 관련 “원유가격 10% 상승시 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일반 우유 소비량은 2.8%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낙농육우협회는 90년대 원유가 인상으로 제품가격 인상이 4회에 걸쳐 추진됐으나 가격인상에 따른 소비감소는 98년도 IMF 영향으로 감소했을 뿐 98년 이전까지는 원유가를 인상해도 소비는 증가해 왔다고 정면 반박했다.낙농육우협회는 원유생산량은 잉여원유차등가격제와 쿼터제 등의 생산제한과 사육두수마저 감소 추세에 있어 생산량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운
축종
옥미영 기자
2004.07.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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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된다.한국종축개량협회 주최, 한국낙농경영협의회 주관, 농림부·농협중앙회·낙농육우협회·낙농진흥회 등 축산관련 20여개 단체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능력이 우수한 180여두의 젖소가 목장의 명예를 걸고 출품될 예정이다. 품평회 출품우 자격은 경산우는 유우군능력검정을 받고 있으며 본등록 이상인 소, 미경산우는 유우군능력검정을 받고 있으며 혈통등록 된 소다. 특히 브루셀라병·결핵병·네오스포라·IBR·아카바네병에 대하여 소정의 위생검사와 예방접종·건강검사를 필하여 수의사가 발행하는 관련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출품우 1부에서 5부까지 미경산우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나 세일 경매 대상축은 어미능력이
축종
옥미영 기자
2004.07.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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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지난 9일 서울 상봉동 소재 본사에서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울우유 전현직 조합장 및 임원, 전현직 간부직원, 조합원, 직원, 농협중앙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김재술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우유는 지난 67년간 대한민국 유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헤쳐 매출액 1조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면서 “이제 우리조합은 농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장고한 낙농역사앞에 우리의 태세를 다시금 가다듬어 세계적인 유업계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향후 비전을 밝혔다.이어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 치사를 통해 “서울우유가 67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의 자리에 서게 되기까지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의 피땀어린 노력을 치하한다”면서 “국
낙농
옥미영 기자
2004.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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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원유 소비량과 농가의 원유 생산량 등 국내 원유 수급이 심각한 불균형을 드러내면서 국산원유의 제품별 사용실적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12일 성명서를 채택하고 “최근 발간된 2003년 낙농편람에 따르면 국내 유제품 총소비량 중 음용유 비중이 183만톤 정도이나 이에 대한 국산 원유사용 실적은 163만톤으로 조사되는 등 약 20만톤의 음용유 소비량 차이가 발견된다”며 “이는 국경보호조치책 마련 실패가 부른 것으로 농가들이 감내했던 잉여원유 사태는 결국 혼합분유 과잉 수입으로 인한 상대적 잉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분과위는 또 “유업체는 농가 사정과는 달리 사상 유례없는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원유가 인상, 진흥회 계약량 상향 등 농가의 고통과 주장은 아랑
축종
옥미영 기자
2004.07.16 16:04